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물 마시기 효과, 물 먹는 방법

by mypage47 2024. 8. 22.

물잔
물잔

몸의 수분 량

사람의 몸은 성인은 60%, 아이는 70% 정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의 수분 량은 나이와 체형에 따라 달라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체내 수분 량은 감소하고 노인의 경우 체내 수분이 50%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루 필요 섭취량

개인마다, 연령별로 권장 섭취량은 다르지만 총수분량 기준으로 보면,, 남성은 2000 ~ 2600mL, 여성은 2000~2100mL 정도이다. 임신부는 기준보다 200mL, 수유부는 700mL가 더 필요하다.

 

 

총수분량은 물(액체)과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까지의 합산이다. 한국인의 경우 지금은 식생활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다른 나라보다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채소, 과일 같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편이라고 한다.

 

충분한 물을 마실 경우 효과

 

체온조절

체온이 상승하면 땀을 통해 체내 열을 방출하고, 땀이 증발하면서 몸을 식혀 36~37.5로 유지합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운동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과열을 방지해야 합니다.

 

독소배출 및 노폐물 배출

신장을 통해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하는데 필수적이고, 소변을 통해 체내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건강

수분 보충은 수분 손실을 막아 피부에 탄력을 만들고, 피부가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잔주름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변비 예방

장내에서 음식물의 이동을 촉진하고,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잠자기 전 물 1, 기상 후 물 1잔은 밤새 땀으로 소비된 수분을 보충해 주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강 건조 예방

물을 충분히 마시면 구강 내 침이 잘 분비되어 구강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이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입 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액 순환

충분한 물 섭취는 혈액을 적절하게 순환시켜 심장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여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효과

식사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킵니다.

 

스트레스 완화

충분한 물 섭취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과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로 감소

탈수 증상이 있을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보충은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다.

 

집중력 향상

뇌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이 물이고, 뇌는 물에 크게 의존하며, 물 부족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면 뇌 기능이 개선됩니다.

 

면역력 강화

물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지원하며,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면역세포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내에서 병원균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가 진행되면서 앞에서 살펴본 충분한 물 마시기 할 경우, 나타난 효과들이 반대로 문제로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물 마시는 방법에 살펴보고, 물 마시는 습관을 잘 만들고 유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 마시는 방법

 

물을 마시는 시간 루틴을 만들어보기

  • 잠자기 1시간 전 / 아침에 일어나서 / 식사하기 1시간 전 / 오후 간식 시간 물 한잔 먼저 마시기 / 외출하기 전 / 커피나 차 마시기 전 /

체온보다 낮은 30전후의 미지근한 물 마시기

 

물을 한번 마실 때 여러 번에 나누어서 마시기

 

이온음료, 카페인 음료 대신 물 마시기

 

수분이 많은 과일, 채소, , 유산균 챙겨 먹기

 

 

몸에서 1%의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갈증은 몸이 탈수 상태를 알리는 신호이므로 탈수 증상까지 가기 전에 미리 수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